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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지방국세청, 체납 기반 위기가구 발굴 맞손
대구광역시는 대구지방국세청과 협력해 지자체 행정력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세금 체납 정보를 활용해 숨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나선다.대구시는 3월 9일 오후 3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 보건복지국장과 대구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계형 체납가구 맞춤형 지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국세 체납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지자체가 접근하기 어려워, 경제적 고립에 처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이에 양 기관은 기관 간 정보의 칸막이를 허물고 체납 데이터를 복지 위기 징후로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기가구 선제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위기 징후 확인 및 현장 점검 상담 연계 지원 필요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통합사례관리 등 공공서비스 연계 민간 후원 자원 연계 확대 협력과제 성과 점검 및 개선 등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위기가구의 '발굴 확인 지원'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적기에 투입하는 핫라인을 가동한다.아울러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삶을 지키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신청하기 이전에 먼저 찾아내는 선제적 복지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국세청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현장 점검과 상담을 거쳐 필요한 지원을 지체 없이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립도서관, 미술작품 전시할 작은도서관 모집
광주광역시 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1일부터 ‘2026년 작은도서관 미술작품 순회전시’사업에 참여할 작은도서관 28곳을 선착순 모집한다.미술작품 순회전시는 광주지역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아트프린트 미술작품을 대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한다.전시는 기관별로 2개월씩 총 4회차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전시 작품은 총 70점이며 기관별로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10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주제는 추상화 자연풍경 도시풍경 인물 동물 식물 마스터 등 7개 분야로 구성해 다양한 미술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참여 신청은 11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자세한 내용은 작은도서관 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미술작품 순회전시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생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유성구, 도서관에서 만나는 책과 인문학의 질문들
대전 유성구는 4월 한 달간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아 '2026년 상반기 공감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이번 강연은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들'을 주제로 진행되는 저자 초청 강연으로 인문학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인문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강연 일정과 내용은 4월 4일 정보라 작가 'SF가 던지는 인간에 대한 질문' 10일 이정모 작가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문해력' 11일 최민석 작가 '소설가 최민석의 읽고 쓰는 삶' 15일 김영아 작가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메타인지'등으로 진행된다.이어 16일 김혜민 작가 '질문하는 어른은 늙지 않는다' 18일 김재완 작가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가?' 24일 김혼비 작가 '정확하게 다정하기 위해 가져야하는 질문들' 25일 박스타 작가 '그림책 속에 숨겨둔 질문들'등 8회에 걸쳐 운영된다.강연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도서관에서 주민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 이란사태 대응 석유판매업 합동점검
광주광역시는 ‘이란사태’로 국내 석유가격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건전한 석유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10일부터 ‘석유판매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국내 석유가격 급등으로 가짜 석유 제조 유통, 정량 미달 판매 등 법령상 금지 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시행한다.광주시는 자치구,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반을 구성해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현장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합동점검은 고위험군 석유판매업소가 대상이며 가짜 품질 부적합 석유 판매, 정량 미달 판매 등 불법 유통 행위를 단속한다.점검 결과, 적발된 위반 업소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유가상승을 틈탄 불법 유통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석유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온천1동 지사협,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대전 유성구 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유성온천역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지사협 위원들이 홍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또한,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홍보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 발견 시 도움 요청 방법을 안내했다.대자정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 중동사태 긴급경영안정자금 500억원 대출 및 이자 지원
대전시는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지역 경제 충격을 완화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 10일부터 지원에 나선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비상 대응 동향에 발맞춰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책이다.대전시는 기존 상반기 160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외에 이번 긴급자금 5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지원 규모 내에서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최근 2년간 10만 달러 이상 수출 실적이 있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중동사태로 인해 수출 피해를 본 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2년간 2.5%의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 포털사이트인 대전비즈 h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와 협약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을 진행하면 이차보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박종복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중동사태로 인한 유가 상승과 금융시장 불안으로 지역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긴급 자금을 적기에 투입해 기업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지난 5일부터 관련 부서 8개 팀으로 구성된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가동해 급변하는 경제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 중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성구, 홀몸 어르신 건강 식생활 지원 '온기밥상'
대전 유성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영양 프로그램 '온기밥상'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영양 불균형이 높은 독거노인 72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식단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저지방 저나트륨 저칼로리 '조리법 교육'영양 균형 고려 '요리 실습'만성질환 예방 '영양 이론 교육'등이 진행되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6회씩 운영된다.또한, 실습을 통해 직접 만든 음식을 개인별로 포장해 가정에서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단체 활동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명존중문화 확산 '동구 자살예방위원회' 개최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지역사회 내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동구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구 자살예방위원회는 동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종교 교육계, 소방 경찰,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원회는 자살 고위험군 보호체계 구축과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된다.이날 회의에서는 동구에서 추진 중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경제적 정신적 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위원회에서는 기관별 역할 강화와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동구는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중심 밀착형 보호체계 구축 생명존중 문화 확산 유관 기관 협력 네트워크 내실화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동구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자살 고위험군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안전한 건강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원1동, 신입생 '희망발걸음 운동화' 지원
광주 동구 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 학기를 맞아 '희망 발걸음 운동화 지원 사업'을 통해 돌봄 이웃 가정의 초 중 고 신입생들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희망 발걸음 운동화 지원 사업'은 지원1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돌봄 이웃 가정의 신입생들이 활기차고 자신감 있게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지원을 통해 입학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의 뜻을 전했다.박형빈 위원장은 "이번 지원에 청소년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나형 지원1동장은 "돌봄이웃과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매달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우리동네 환경, 주민이 지킨다…환경지킴이 위촉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제3기 동구 환경지킴이'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제3기 환경지킴이는 광주광역시 동구 환경지킴이 구성 및 운영 조례 에 따라 관내 13개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됐다.이들은 향후 2년간 우리 동네 환경 최일선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생활 현장의 환경 문제를 신속하게 발견 신고하는 민간 감시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주요 활동으로는 공사장 소음 비산먼지 발생 점검 폐수 무단 방류 및 불법 소각 등 환경오염 행위 감시 기후재난 등 재해위험요인 예찰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이 포함된다.특히 이날 위촉식에 앞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활동 목적을 되새기는 소양교육을 통해 환경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했으며 올바른 신고 요령 등 필수 직무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동구는 2021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환경지킴이 운영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 환경을 가꾸고 살피는 참여형 환경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동구 관계자는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께서 직접 환경 수호에 나서 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환경지킴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체계적인 감시 시스템을 가동해 지속 가능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중구, 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창공공도서관'주민설명회 개최
대전 중구는 10일 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과 학교 학부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창공공도서관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도서관 건립 개요와 시설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문창공공도서관은 문창초등학교 부지 내에 조성되는 학교복합시설 형태의 공공도서관이다.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79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2028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그동안 구는 학교복합시설 이용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과 공공도서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중앙투자심사 승인 등 주요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현재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향후 설계 경제성 검토와 각종 인증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 착공, 20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중구 관계자는 "문창공공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교육 문화 복합공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키우는 학습공간이자 주민 누구나 찾는 지역 문화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조성해 중구의 교육문화 인프라를 한 단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대표 도서관으로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대전 중구, 한화생명 볼파크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 실시
대전 중구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 홈경기 개막전이 열리는 오는 28일부터'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주변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작년에 이어 한화이글스 홈경기 개최에 따른 불법주정차로 인해 문창동, 대사동, 부사동 등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통행 불편과 차량 교행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구는 야구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야구경기 시작 30분 후까지 좁은 골목길과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중점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야구 시범경기가 개최되는 오는 12일 전후 단속지역 내 현수막 게첨 및 차량 계도장 부착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안전신문고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안내와 함께, 불법 주정차 차량의 1차 단속 정보에 대한 사전알림 서비스인'파킹벨'앱 설치도 병행해 홍보할 예정이다.중구 관계자는"이번 불법주정차 단속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야구장 인근 주차 공간이 여전히 협소한 만큼 경기 관람 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생활주거형 골목재생사업 본격 추진
광주 동구는 이달부터 학소로 86번안길 일원에서 생활주거형 골목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7억원이 투입되며 도로 폭 2~6m, 연장 500m 규모의 골목길을 정비해 주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특히 고령층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사업 대상지는 그간 불규칙한 도로 단차와 포장 파손, 노후 건축물 밀집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곳으로 보행약자를 위한 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혀 왔다.동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 안전'을 디자인 콘셉트로 설정하고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골목공간을 조성해 원도심 골목의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생활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자연친화적인 골목 디자인 조성 노후 도로 재포장 노후 담장 및 하수시설 정비 보행 안전시설 확충 및 야간 조명 개선 등으로 물리적 환경 정비와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골목 공동체 회복을 함께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동구는 사업의 투명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중 입찰 공고를 실시해 역량 있는 사업자를 모집하고 객관적인 제안서 평가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과 디자인을 확정할 예정이다.이후에는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 등을 열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동구 관계자는 "원도심 골목의 가치를 보존하고 주민이 머물 수 있는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6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회의 개최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구청 상황실에서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공유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청렴 정책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문화 정착과 실효성 있는 반부패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장 주재로 3대 추진전략과 8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동구의 올해 청렴 추진 전략은 반부패 추진기반 고도화 신뢰받는 청렴 문화 조성 선제적 부패 예방 강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이에 따른 8개 세부 추진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먼저, '반부패 추진기반 고도화'를 위해 기관장 주도의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공유 및 이행점검을 정례화하고 부패방지 제도 정비 등을 통해 부패 취약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반부패 추진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둘째,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교육을 확대하고 기관장의 청렴방송 참여와 부서별 청렴 간담회 등을 통해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한다.또한 민원 보조금 계약 등 부패 취약업무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셋째, '선제적 부패예방 강화'를 위해 청렴해피콜 및 청렴기동반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QR코드 신고시스템 운영 등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중점 추진한다.특히 이번 계획은 단순한 청렴지표 개선을 넘어 '구민과 함께 신뢰받는 청렴동구'실현을 목표로 고위직을 포함한 기관장의 추진 노력과 핵심 추진과제 이행에 대한 성과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동구 관계자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책무"라며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