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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하도급률 끌어올린다… 2026 부산형 지역하도급 도약 시동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분석 [맞춤 홍보] '정비사업 하도급 상생지원단'운영 [행정 지원] 지역하도급률에 따른 인센티브 페널티 제도 운영 등 실질적인 지역건설업체 수주 기회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건설업 선순환 구조 확립 기대 부산시는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하도급 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2026 부산형 지역하도급 Jump-Up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관급공사 지역하도급률 84.3퍼센트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90퍼센트까지, 민간공사는 56.7퍼센트에서 70퍼센트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지역하도급률 : 건설공사에서 해당 지역에 소재한 건설업체가 하도급공사를 맡은 비율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역량 강화 맞춤 홍보 행정 지원 등 세 단계 전략을 추진한다.[역량 강화]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분석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한다.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지역전문건설업체 대상 ‘역량강화 지원사업 ’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참여업체의 시공능력평가액 수주건수 수주액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역량강화 지원사업 : 부산 건설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17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2025년 12월 기준 건설대기업 신규 협력업체 누적 등록 건수 743건을 달성했음. 또한 올해부터는 기존 민관합동 워크숍과 별개로 구 군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신설해 현장 실무능력을 높이고 법령 숙지 등 업무이해도를 향상시킨다.[맞춤 홍보] 홍보대상별 특성과 수요를 분석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한다.우선 ‘하도급 홍보세일즈단’활동을 한층 강화한다.기존 부산 지역의 대형사업장 건설대기업 본사 및 중앙공공기관 방문은 물론, 올해부터는 지역하도급률이 40퍼센트 미만인 건설대기업 본사를 직접 방문해 개선을 요청하고 민간투자사업 시공사까지 대상을 확대한다.또한, 올해 새롭게 ‘정비사업 하도급 상생지원단’을 도입한다.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하도급 참여 비율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 홍보와 각종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전담 공무원 지정 등을 골자로 하며 지역하도급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정 지원] 지역하도급률 제고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공정한 건설산업 질서를 조성한다.올해부터 지역하도급률 인센티브 페널티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지역하도급률이 70퍼센트를 초과한 사업장에는 시 누리집 내 우수건설사 공개 연말 시장 표창 하도급 실태조사 1회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반면 40퍼센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건설대기업 본사 면담 및 개선 요구 하도급 특별점검 실시 등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다.이와 함께 대형공사장에 지역하도급률 현황판을 설치해 건설사의 관심도를 높이고 홍보를 강화한다.또한 민관합동 하도급 실태조사를 연 4회 실시해 불법 불공정 하도급을 사전에 방지하고 공정한 건설산업 질서를 조성한다.박형준 시장은 “그동안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와 민간 수주 위축 등 어려운 건설 환경 속에서 지역건설업의 체질 개선과 공정한 산업 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2026 부산형 지역하도급 Jump-Up 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건설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 예방 교육으로‘숨은 복병’심뇌혈관질환 잡는다
대전 서구는 둔산동 시온침례교회에서 중장년층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환절기를 맞아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큰 중장년층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자가 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임효남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 뇌졸중의 조기 증상 및 대처법 혈압 혈당 수치 알기 싱겁게 먹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했다.교육 현장에는 혈압 및 혈당 측정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이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도 했다.구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정기적인 건강 수치 확인과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대덕구 법1동, ‘제1차 민 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대전 대덕구 법1동은 11일 학계와 복지기관 전문가,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가 참여한 '제1차 민 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목원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부 이윤화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했으며 대덕구 치매안심센터와 대덕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민 관 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이번 사례는 치매로 인해 의료 돌봄 생활 지원이 복합적으로 필요한 고령의 홀몸 어르신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됐다.참석자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의료 복지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례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김영희 법1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 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박형준 시장, "광안대교 아름다운 빛의 교량, 세계가 인정"… LUCI 도시 조명 어워드 수상
부산시는 핀란드 현지시간 2월 26일 오후 8시 열린 2026년 제3회 도시 및 조명 어워드 에서'광안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상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국제도시조명연맹이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조명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우수 프로젝트를 격려하기 위해 2022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LUCI : 국제도시조명연맹 이번 수상은 광안대교 조명이 단순 경관 연출을 넘어 지능형 데이터 기반 조명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 환경과 문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시는 초미세먼지 농도, 강수량 등 기상청 API 데이터를 실시간 연동해 자연 변화를 빛으로 표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계절, 크리스마스 신년 지역 축제 등 도시 일정에 맞춘 맞춤형 연출을 통해 광안대교를 도시 소통 공간으로 확장했다.또한 중앙집중 관리 방식을 통해 운영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했다.국제도시조명연맹 심사위원단은 “상징적 교량을 시민과 방문객이 즐기는 야간 명소로 탈바꿈했으며 혁신적 조명과 역동적 연출을 통해 도시 야경의 질을 높였다. 또한 이는 도시의 야경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장소를 만든 놀라운 성과”고 평가했다.데이터 기반 맞춤형 조명 연출과 문화행사 연계 운영의 결과, 관광 측면에서도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실시간 기후 데이터 반영 조명과 계절 축제 연계 특별 연출은 야간 경관의 차별성을 확보하면서 국내외 방문 수요를 유도했다.아울러 드론쇼 해양문화행사 등과 광안대교를 연계 운영해 단순 경관 감상을 넘어 체류형 야간 콘텐츠로 확장됐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국제 수상은 부산의 야간도시 경관이 세계적으로 평가받은 성과이며 광안대교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공공 디자인 사례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부산이 추진 중인 세계디자인수도 사업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도시 야간경관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디자인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
광산구, 이주배경·한국 청소년 배움 공동체 성장 촉진
광산구는 폭넓은 민 관 학 협력을 바탕으로 '2026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광산구는 지난해 제정된 '광산구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올해 이주배경 상생 교육을 안정적으로 체계화하고 그동안 성과를 교육 현장이 체감하는 수준으로 발전시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이주배경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넘어 이주배경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변화하는 '상호 적응'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한층 고도화한다.광산구는 총 6억 5100만원을 투입, 초기 정착 문화 적응 진로 탐색 공동체 확장 등 4개 단계로 지역 청소년의 상호 적응을 돕는 1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언어, 생활, 가족 차원의 적응을 지원하는 '초기 정착'단계에서는 이주배경 가정 방문 교육, 중도 입국 자녀 맞춤 상담, 심리 정서 지원 등을 운영한다.문화 적응기에서는 한국 이주배경 청소년의 상호 이해, 관계 형성을 위한 장을 다채롭게 마련한다.세계 가정식 요리를 배우는 '쿠킹클래스', 끼와 재능을 펼치는 '야놀자 학교'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기획한 연극 프로그램 '무대 위로'등이다.진로 탐색기에서는 꿈을 찾고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힘을 기른다.'진로 나침판', '잡다한 꿈드림 교실', '이주배경 청소년 맞춤 진로 진학 상담'등을 진행한다.공동체 확장 단계에서는 '생태 전환교육', '이주배경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등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교류하며 공동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광산구는 교육국제화특구, 대학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과의 연계 등 민 관 학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광산구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한 상생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켜 이주배경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광주시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광주 이주배경 학생 5633명 중 48.5%가 광산구 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주민이 많은 월곡동의 2개 초등학교는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50%를 넘어섰다.광산구는 이 같은 지역 상황에 대응해 2024년부터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 교육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
광주시, 평동산단 중심 뿌리산업 특화단지 재편
광주시가 자동차 가전 등 지역 주력산업의 기반이 되는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단지 고도화에 본격 나섰다.광주광역시는 11일 광산구 평동산단 한국금형산업진흥회 국제회의실에서 ‘광주시 뿌리산업 특화단지 운영위원회’첫 회의를 열고 평동산단 ‘용접특화단지’신규 지정 신청 ‘금형특화단지’지원사업 공모 신청 ‘친환경표면처리특화단지’해제 신청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광주시 뿌리산업 특화단지 운영위원회는 지역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고도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기구로 위원장인 김일태 전남대 교수를 비롯해 특화단지 관계자와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광주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평동일반산업단지 내 ‘용접 뿌리산업 특화단지’신규 지정을 산업통상부에 오는 13일 신청할 계획이다.용접 접합은 지역 핵심산업인 미래차와 가전산업의 핵심 공정으로 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관련 기업 간 협력과 기술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지정 이후에는 공동 활용시설 구축과 공동 혁신 활동을 위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된다.이와 함께 광주시는 지역 대표 뿌리산업인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형특화단지 지원사업’공모 신청도 추진한다.이 사업은 인공지능 전환 디지털 전환 기반 인력 양성과 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지원을 핵심으로 지역 금형 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특히 지역 금형 설계 인력이 최근 5년동안 60% 감소하는 등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형특화단지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광주시는 지난 2018년 지정돼 운영 중인 ‘친환경표면처리특화단지’는 기업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해제하기로 했다.향후 기업 입주 상황과 산업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광주시는 평동일반산업단지 20만1000 를 ‘금형특화단지’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며 이번에 ‘용접특화단지’신규 지정을 추가로 추진하게 된다.용접특화단지는 4월 평가, 5월 뿌리산업발전위원회 심의, 6월 지정고시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금형특화단지 지원사업은 4월 평가 선정 후 5월부터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김일태 특화단지 운영위원장은 “뿌리산업은 광주 주력 산업인 자동차와 가전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 산업”이라며 “이번 안건을 통해 지역 뿌리기업들이 A D 시대에 맞는 스마트한 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동현 미래차산업과장은 “운영위에서 의결된 내용을 바탕으로 3월 공모 신청과 특화단지 지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상반기 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을 통해 뿌리산업 혁신 생태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당직 개선, 행정효율 직원복지 향상중심
세종시가 당직근무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1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인사혁신처의 재택 통합당직 확대 기조에 발맞추면서 광역과 기초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단층제 행정 구조 특성에 맞춘 자율적 개선 방안이 반영됐다.당직근무제도 개선에 따라 시 본청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당직과 비상근무를 통합 수행한다.기존에는 민원 당직 업무와 재난대응 상황 관리 업무를 이원화해 별도 사무실에서 처리했으나 상황별 연계성 확보가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당직과 재난 대응 상황 관리 업무를 통합 운영해 업무의 행정 효율화를 도모했다.업무 일원화 전문화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에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본청 외 읍면동, 사업소, 직속 기관은 재택 당직 근무로 전환된다.특히 잦은 비상 당직 근무를 해야 했던 읍면동 직원들은 이번 개선으로 업무 피로도가 완화될 전망이다.또 불필요한 대기성 업무가 줄어들면서 당직 수당 등 예산이 절감돼 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단,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과 체육시설 대관 등 현장 대응이 필요한 읍면동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재택 근무와 기존 당직 근무가 혼합 시행된다.시는 개선된 당직근무제도가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유의 사항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당직근무제도 개선은 1949년 제도 도입 이후 77년 만에 오랜 관행을 깨고 공직사회의 행정 효율과 직원복지를 동시에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시 케이-조선의 선도자, 해양 레저관광의 중심! 울산 동구
울산시가 케이-조선산업과 해양 레저관광의 중심지인 동구에서 주민들과 직접 마주 앉아 지역 미래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연다.울산시는 3월 11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동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온 미팅'을 개최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케이-조선의 선도자 해양 레저관광의 중심 울산 동구'를 주제로 시정 운영 방향 소개와 지역 현안 설명,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이날 울산시는 동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산업을 켜다', '관광 스포츠를 켜다', '행복을 켜다', '교통을 켜다'등 4대 분야 이상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한다.먼저 '산업을 켜다'분야에서는 동구 남목 일원에 사업면적 52만 7000, 총사업비 2660억원 규모의 자동차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입주 업종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이 중심이며 공공 주거시설 등도 함께 들어선다.고늘지구 일원에는 사업면적 9086, 총사업비 1027억원 규모의 차세대 첨단 조선해양 기술혁신 연구단지도 조성된다.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와 선박통합데이터센터, 해양 정보통신기술 성능검증 지원센터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조선해양 기술 확보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는 부지 6800, 총사업비 420억원을 들여 선박 수소엔진 및 기자재 육상실증 기반 구축이 추진된다.정부의 '대한민국 4대 방산강국'육성 기조에 맞춰 선제적으로 케이-함정 산업 생태계 확장을 통한 세계적 방산 거점 구축도 추진한다.'관광 스포츠를 켜다'분야에서는 우천이나 폭염, 한파 등 기상 영향을 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구 미포구장에 사계절 전천후 다목적 공기지붕을 조성한다.사업비는 100억원이 투입된다.동구 서부동 560번지 일원에는 남목 문화체육센터를 조성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생활체조실 등 문화체육 기반 수요에 대응한다.또 늘어나는 어르신층의 건강한 삶과 활발한 사회활동을 위해 동부동 99-2번지 일원에 파크골프장 18홀을 조성해 올해 7월 개장할 예정이다.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구 일산동 방어동 일원에는 해양레저테인먼트 거점공간과 야간 관광경로 개발 등을 추진해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를 육성한다.일산해수욕장 일원에는 청년 콘텐츠와 휴양,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도 추진한다.아울러 해양휴양센터와 해상 부유식 구조물, 바닷길 조성 등 해양휴양관광 거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울산 시립어린이테마파크에는 기존 시설 개선에 더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치유 소풍 평상을 추가로 조성한다.'행복을 켜다'분야에서는 시민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수준 높은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총사업비 약 1300억원 규모의 양성자 치료기 2기를 도입하는 '영남권 특화 암 치료 선도 울산양성자치료센터 설립'을 추진한다.동부동 668-4번지 일원에는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축해 건강 상담과 운동,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하는 주민 체감형 건강 기반을 구축한다.또 공공서비스 저하와 쇠퇴한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남목 마성시장 일원에 '남목 삶과 도시의 업 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문화갤러리와 나눔센터 등을 조성한다.방어동에는 청년가구의 주거 불안 해소와 지역 정착을 위해 지상 5층 규모의 청년주택 36호를 건립하는 청년형 유홈 사업도 추진된다.이밖에 조선업 중소기업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기업 부담 완화 정책과 일자리 생태계 복원, 지역사회 안심 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교통을 켜다'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수단 다양화를 위해 수소트램 3호선 건설을 추진하고 태화강역을 운행하는 케이티엑스를 증편해 시민 교통 편의를 증진한다.염포산터널 무료화에 따른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아산로 교통체계를 개선한다.이에 따라 통행시간은 기존 9분 54초에서 5분 10초로 단축되고 연간 혼잡비용도 약 36억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동구 주민과 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염포산터널 무료화 및 울산대교 통행료 동결에 따른 차액 지원도 지속한다.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송시장에는 73면 규모의 주차 전용 건물을 건립하고 월봉시장에는 노외 지상형 6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효율성이 저하된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로 전환하고 수차례 미세조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주요 현안 발표 이후에는 동구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시간이 이어진다.김두겸 울산시장은 "동구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조선업의 중심이자 세계가 찾는 해양 휴양관광의 중심지"라며 "현장에서 들은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울산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고 누구나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이날 시민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체감 행정'을 구현하고 오는 3월 말까지 북구와 울주군 등 나머지 2개 구군을 순회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교통전문가 1500여명, 광주서 모빌리티 혁신 모색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중심으로 광주전남 통합을 대비한 광역 교통체계 구축과 지방시대 교통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된다.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교통학회 제94회 학술발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발표회는 대한교통학회 신임 회장단이 지난해 6월 23일 광주시를 방문해 강기정 시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광주시가 학술대회의 광주 개최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이후 학회 내부 검토를 거쳐 2025년 11월 광주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광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비롯한 지역 교통 현안과 미래 교통정책 방향을 전국 교통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특히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교통 전문가와 연구자 등 약 1500여명이 광주를 방문할 예정으로 숙박 식음 관광 교통 등 지역 소비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지역 대통합’과 ‘국토 균형’을 핵심 키워드로 한 ‘기획 세션’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대비한 광역 교통체계 구축과 지역 간 교통망 연계 방안 등 교통분야 통합 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특히 행정통합 이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광주 전남의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과 이동 편의성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정책 제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교통정책을 논의하는 CORE 세션을 비롯해 미래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AI 교통 등 모빌리티 분야 전문위원회 세션, 지역 교통 현안을 공유하는 지회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강기정 광주시장은 “AI 중심도시 광주에서 대한교통학회의 대규모 학술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시민들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대를 대비한 광역 교통체계 구축과 지역 교통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한교통학회는 도로 철도, 항공, 해운, 물류, 유통 등 교통 전반의 학문과 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1982년 창립됐다.현재 4955명의 개인회원과 151개 단체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교통 분야 학술단체다. -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봄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2026년 봄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오는 13일 L7 충장 by 롯데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총회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106개 회원도시의 단체장 및 대표자, 학술위원, 업무협약 체결 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주요 안건 심의와 함께 신규 회원도시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이 진행된다.이를 통해 건강도시 간 결속을 다지고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2부 세미나는 실질적인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공유의 장으로 꾸며진다.WHO 도시건강 역량평가 과정 소개와 더불어 충남 홍성군의 '도시건강 역량평가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고 학술 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전국 회원도시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도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국가 정책 기조에 발맞춘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시민의 건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 가치로 두는 도시들 간 협력 기구로 건강 형평성과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유 연구하고 있다.광주 동구는 제9대와 제10대 의장도시를 연이어 맡아 협의회를 이끌고 있으며 현재 106개 지자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해 활발한 정책 교류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부산시, ‘제3차 수산업 어촌 발전 계획’ 수립 추진… 기후위기 대응 수산업 경쟁력 강화
부산시는 기후위기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어촌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부산 수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3차 부산광역시 수산업 어촌 발전 계획 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수산업 어촌 발전 기본법 과 해양수산부 제3차 수산업 어촌 발전 기본계획 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제2차 부산광역시 수산업 어촌 발전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부산만의 차별화된 수산업 어촌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시는 정부의 제3차 수산업 어촌 발전 기본계획의 비전인 '지속 가능한 바다''자립하는 수산업''함께 사는 어촌'슬로건 아래 변화하는 수산정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부산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어촌 발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본격적인 발전 전략 수립에 앞서 현장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1월 20일 기장수협 소속 어업인 1월 31일 수산가공선진화단지 냉동냉장업계 등 160여명의 의견을 수렴했다.앞으로 부산시수협과 부경신항수협 소속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업계 간담회를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시는 이러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수산업 어촌 발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급변하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수산물 시장 개방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한다.또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 비전과 연계한 연차별 단계별 이행과제도 도출할 예정이다.용역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이며 주요 내용은 국내외 수산업 어촌 환경 및 여건 분석 제2차 부산광역시 수산업 어촌 발전 계획 성과 분석 중장기 비전 및 발전 전략 수립 부문별 연차별 단계별 세부 추진 이행계획 수립 등이다.이번 용역 과정에서는 어업인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와 전문가 인터뷰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또한 도출된 이행과제의 우선순위 설정 소요 예산 확보 방안 연차별 단계별 추진계획을 포함한 체계적인 실행 로드맵을 마련해 부산만의 특화된 수산업 어촌 발전계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조영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수산업 어촌 발전 계획을 통해 기후위기와 어업인 고령화, 수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어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산이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서부교육지원청 학생 지원망 구축 협약
대전 서구는 서부교육지원청과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 밀착형 학생 지원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1일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에 대응해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취약 학생에 대한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양측은 서구 돌봄드림스타트팀과 아동보호팀, 서부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학생 발굴부터 사례관리, 교육 복지 정서 지원까지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주요 협력 내용은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및 정보 공유 사례회의 및 공동 대응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확대 등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취약 학생들이 학습과 정서 생활 전반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이웃 있는 아파트"
대구광역시는 소통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주거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단지를 공개 모집한다.이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대구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친환경 실천 체험 소통 주민화합 취미 창업 교육 보육 건강 운동 이웃돕기 사회봉사 등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대구시는 올해 약 10개 단지를 선정해 공동주택별 최대 4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특정 단지의 반복 참여를 방지하고 신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최대 참여 횟수를 3회로 제한하고 참여 횟수에 따라 자부담률을 20~40%까지 차등 적용해 보다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해에는 총 37개 신청 사업 가운데 공익성과 주민 참여도가 높은 11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특히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서대구영무예다음'은 금연 캠페인과 아나바다 행사를 추진해 흡연 관련 민원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생활폐기물 감축 등 친환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성과를 거두며 다른 공동주택의 모범 사례가 됐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3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대구시 주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대구시는 5월 중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6월부터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구시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김명수 대구광역시 주택과장은 "입주민이 직접 발굴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존중과 소통이 가득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이웃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직원 적극행정 및 인권 교육 실시 공무원 공직윤리 강화… 책임감과 인권 감수성 제고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인권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능동적 판단력과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기르고 행정 전반에 요구되는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정승호 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 인권 침해 대응 공직사회에서 인권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의 취지와 기준을 재점검하고 인권 침해에 대한 인지 및 대응 역량을 높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며 인권은 모든 행정의 기준이자 원칙”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 각자의 업무에서 실천으로 이어져 구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