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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해남군이 4개 읍면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해남정수장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수돗물 공급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현대화 사업은 총 사업비 235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정수장을 재건설하고 설비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하루 4,000톤 규모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되었으며, 노후 배수관로 1.2km도 전면 교체했다.
특히 자동화 시스템과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구축하여 정수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수돗물 공급 전 과정과 수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수질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해져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해남정수장은 삼산면 송정리에 위치해 있으며, 해남읍, 삼산면, 화산면, 현산면 등 91개 마을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수도 사용량 증가와 시설 확장에 맞춰 상수도 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과 수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한 상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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