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100만 송이 튤립으로 봄맞이 시작

전국 첫 튤립 개화, 다채로운 봄꽃 향연과 특별한 미식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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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꽃이 도시를 깨운다"순천만국가정원에 봄과 꽃, 사람이 온다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만국가정원이 형형색색 튤립으로 물들며 봄의 시작을 알렸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튤립이 개화하며 정원 곳곳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60종, 100만 본의 튤립을 선보인다. 이는 새롭게 단장한 재배장에서 얻은 첫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튤립뿐만 아니라 백목련, 자목련, 수선화, 아네모네, 벚꽃, 유채 등 250만 송이의 봄꽃이 3월 내내 릴레이처럼 피어날 예정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가든 멍' 행사를 개최한다. 뜨개질, 글쓰기 등을 통해 나만의 맞춤형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미식 행사도 빼놓을 수 없다. 벚꽃 아래 피크닉, 도시락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BBQ 빌리지, 프랑스 정원, 장독대 정원 등에서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정원과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원드림호, 스카이큐브, 관람차 등을 이용해 순천만과 동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정원드림호에서 바라보는 동천변 벚꽃길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숙박, 식사, 쇼핑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꽃과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순천만국가정원의 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정원에서 자유롭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봄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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