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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남 나주시 세지면이 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3월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총 67가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뽀송뽀송 빨래방 운영', '효사랑 밑반찬 나눔', '행복한 생일 파티', '주거환경 개선', '말끔이 정비단', '꿈키움 체험학습'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든든한 배경에는 2017년부터 10년간 꾸준히 이어진 지역 기업들의 후원이 있다. 우둥, 코팩스, 봉황산업개발, 알곡영농조합법인, 나주수목원, 남나주서비스 기아오토큐 등 6개 업체는 매년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며 세지면 복지 재원 마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창수 위원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의식주 중심의 사업을 계획했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한 세지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민관 세지면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적 지원의 한계를 넘어 지역사회 스스로 이웃을 돌보는 '세지형 돌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단 한 명의 소외된 이웃도 없는 행복한 세지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세지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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