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안전 농산물 생산 위해 퇴비 부숙도 검사 지원

농업기술센터, 축산 농가 대상 퇴비 검사…중금속 분석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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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해남군"안전 농산물 생산 첫걸음"퇴비 부숙도 검사하세요 (해남군 제공)



[PEDIEN] 해남군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토양 내 중금속 검사도 함께 이루어져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 퇴비의 숙성 정도를 판정하는 기술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 농가의 의무 사항이다. 부숙이 덜 된 퇴비를 농지에 살포할 경우 작물 생육 저해는 물론 악취 발생, 토양 오염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해남군은 ICP 분석 장비를 활용, 퇴비 내 구리, 아연 등 중금속 함량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이 첨단 분석법은 미량 원소까지 정밀 분석이 가능해 토양의 지속 가능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퇴비 시료 1kg을 채취해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무료로 분석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시료 채취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퇴비 부숙도 검사와 ICP 기반 중금속 분석이 친환경 농업을 위한 과학적 관리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축산 및 경종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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