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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함평군이 과수와 토마토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5일,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 토마토 해충에 대한 약제 선정 심의회를 열어 사전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식물방역법'과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규정'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업 전문가, 농민 대표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심의회에서는 과수화상병, 과수 돌발해충, 토마토 담배나방 방제 약제 선정과 함께, 해충별 체계적 방제 대책, 저항성 관리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되었다. 특히, 약제 효능, 방제 효과, 가격, 기존 약제의 작용 기작 등을 고려하여 저항성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약제를 선정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중 과수·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하고, 재배 면적에 따라 선정된 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약제 사용 기준과 시기별 방제 요령을 지도하여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방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기 약제 공급과 현장 교육 강화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에서는 사과와 배 24.9ha, 토마토 17.8ha가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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