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석유화학 기업 금융 지원 확대… 최대 15억 이차보전

경영난 겪는 중소·중견기업 위해 대출 한도 상향 및 시설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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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여수시, '2026년 지역산업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확대 시행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석유화학산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지역산업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확대의 핵심은 기업당 대출 한도를 늘리고, 시설 자금 지원을 새롭게 도입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최대 10억 원이었던 대출 한도를 올해 최대 15억 원까지 늘려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를 돕는다. 또한, 지금까지는 운영 자금에만 이자 지원이 적용되었지만, 앞으로는 생산 설비 확충이나 기계 장치 도입을 위한 시설 자금에도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차보전율은 운전 자금의 경우 3.0%p, 시설 자금은 중소기업 2.0%p, 중견기업 1.5%p가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소재한 석유화학산업 관련 기업이며, 공고일 이후 신규 대출에 한해 지원한다. 다만, 기존 대출을 갈아타는 대환 대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수시는 이번 이차보전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석유화학 기업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11월 13일까지 전남지역산업진흥원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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