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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국적으로 국내선 항공 교통량이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 여수공항이 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항공교통량 집계'에 따르면, 전국 항공교통량은 100만 대를 돌파하며 증가했지만, 국내선은 오히려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여수공항은 지난해 1만 4302대의 항공 교통량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 성장했다.
이는 국내선 중심 공항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감소 추세를 역행하는 결과로, 여수공항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현재 여수공항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가 김포와 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국제선 교통량이 빠르게 회복되는 상황에도 여수공항은 국제선 취항이 불가능해 수요 증가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여수시는 활주로를 3200m로 확장하고 국제공항으로의 승격을 추진하며 글로벌 항공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국토교통부, 전라남도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항공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공항의 성장세 유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국제공항 승격을 통해 남해안 거점 공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여수공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콘크리트 둔덕 철거, 방위각 시설 개선 등을 완료했으며, 조류 탐지 레이더 설치 및 종단 안전 구역 확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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