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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주시가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취약계층 고용 유지를 위해 2026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0억 1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7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인증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중 신규 고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년 동안 인건비가 지원된다.
참여 기업은 3월 중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고용 유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재정 지원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가치지표 평가를 연계하여 인건비를 차등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SVI 탁월 기업에는 월 90만원, 우수 기업에는 월 70만원, 일반 기업에는 월 50만원이 지원된다.
SVI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목적을 바탕으로 창출하는 성과와 영향을 종합적,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최근 사회적기업 관련 예산 삭감과 중간지원기관 지원 축소로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인건비 지원이 기업의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오프라인 판로 확보를 위한 한마당 장터 개최, 사회적경제 주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성과공유회 운영,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가치 다' 쇼핑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사회적 가치 성과를 창출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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