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소년 자치기구 닻 올렸다…정책 참여로 '청소년 행복' 견인

청소년참여위원회-꿈드림 청소년단, 정책 제안 통해 도정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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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청북도가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자치기구를 공식 출범했다.

2026년 충청북도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이 지난 2월 25일 충청북도의회에서 개최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내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32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정책 참여를 독려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도정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32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충북도를 대표하여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꿈드림 청소년단은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신건강 검진 항목 추가, 디지털 바우처 지원 등 4건의 정책을 제안,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또한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조성 등 10건의 정책을 제안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은 올 하반기 개소를 앞둔 충청북도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통해 현실화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올해 위촉된 위원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청소년들이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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