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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양군이 2026년 1월 5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을 시행한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대상 무료화 정책의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영양군민은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아 관내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무임교통카드 발급 신청은 12월 15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본인 방문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가족관계 확인 후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존에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우대 교통카드를 소지한 경우 영양군 무임교통카드 발급 시 기존 우대 기능이 해지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청 시 담당자 안내를 충분히 듣고 발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한편, 대구시와 경북도 18개 시·군이 공동 시행 중인 70세 이상 농어촌버스 무료화 사업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영양군은 이번 전 군민 무료화 시행으로 군민 이용 만족도 및 패턴 분석을 통해 향후 대중교통 계획 수립과 노선 개편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영양군은 2026년부터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이용 금액을 환급해주는 K-패스 사업도 시행한다. 영양군민은 제휴 카드사를 통해 K-패스카드를 발급받아 K-패스 홈페이지 또는 앱에 가입 후 전국에서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이인수 농촌경제과장은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승차 도입을 계기로 관내 농어촌버스에 교통카드 결제가 가능해졌으며, 내년엔 전 군민 무료화 및 K-패스 도입으로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의 농어촌버스 이용 만족도 및 패턴 분석을 통해 군민 교통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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