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택시 기사들, 고향 남원에 따뜻한 사랑 전해

전주개인택시 남원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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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전주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남원 출신 기사들이 고향 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주개인택시 남원향우회는 지난 11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2016년부터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남원을 응원해왔다.

박철수 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남원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인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타지에서도 고향 남원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향우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을 청소년 인재 양성 사업과 시민 복지 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 특성화고 실습용 푸드트럭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거동불편 노약자 대상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기부자들을 위해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기금사업 혜택을 받은 청소년들의 손편지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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