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정부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계획에 '화색'

군산항·새만금신항, 해상풍력 전진기지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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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가 정부의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및 보급 계획에 군산항이 지원항만 개발 대상지로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연간 4GW 규모의 해상풍력 보급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상풍력 전용 항만 확충, 설치 선박 확보, 인허가 절차 개선, 주민 수용성 강화 등 종합적인 실행 방안이 담겼다.

특히 군산항은 내년 초 발표 예정인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지원 부두 개발 대상지로 반영될 예정이다. 군산 해역 중 수심 확보가 용이한 새만금신항 또한 지내력 보강 등 기능 보완을 거쳐 해상풍력 지원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군산시는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이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항만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군산시는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와 인프라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자평한다. 이번 계획을 통해 해상풍력 관련 항만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확충되면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는 단순한 전력 생산을 넘어 해상풍력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블레이드, 기자재, 운송, 설치, 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 R&D 등 전 분야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는 정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계획된 인프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군산시는 이번 정부 계획이 군산이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기반을 구축하고 국가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위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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