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겨울철 재난 대비 현장 점검…취약계층 보호 총력

김관영 지사, 한파쉼터·제설기지 직접 방문…선제 대응 강조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자치도가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한다. 김관영 도지사는 11일 전주시에서 한파쉼터와 제설전진기지를 잇따라 방문,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대설 및 한파 예보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김 지사는 도민안전실, 자연재난과, 전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첫 방문지인 서원노인복지관 한파쉼터에서는 난방 시설 가동 현황과 야간·휴일 운영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김 지사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취약계층 보호에는 작은 빈틈도 용납할 수 없다”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만여 명에 대한 안부 확인을 전화와 방문을 병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도토리골 제설전진기지를 방문, 제설 차량 12대와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 자재 1095톤의 비축 상황을 확인했다. 근무 인력의 근무 체계와 장비 작동 여부도 꼼꼼히 점검했다.

김 지사는 강설 전 제설제 사전 살포와 출퇴근 시간 결빙 우려 구간 중심의 선제 대응을 강조했다. 예상치 못한 돌발 강설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 강화도 주문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전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570여 개소의 한파쉼터를 확대 운영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방문 돌봄 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폭설에 대비해 제설전진기지의 장비 점검과 자재 보강을 통해 시·군별 선제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사전 점검과 준비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다”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