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도시 완주 바둑팀, 레전드리그 준우승…이창호 9단 최다승 기록

바둑 레전드 이창호 9단, 통산 1969승 달성하며 완주군 명예 드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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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이창호 9단이 이끄는 수소도시 완주 바둑팀이 인크레디웨어 2025 레전드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이창호 9단의 눈부신 활약과 지역 관광 홍보 효과로 완주군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수소도시 완주팀은 지난 10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레전드리그 결승 3국에서 의성효림팀에 아쉽게 패하며 최종 준우승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였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번 리그에서 가장 빛난 별은 단연 이창호 9단이었다. 그는 통산 1969승을 달성하며 조훈현 9단이 보유하고 있던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노장의 투혼은 바둑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둑 발전과 수소도시 완주 홍보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레전드리그 참가를 통해 ‘스포츠 메카 완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레전드리그는 지역 투어 대회를 새롭게 도입하여 지난 10월 완주군 소양면의 전통 한옥에서 경기를 개최, 지역 관광 자원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바둑 팬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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