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 훈훈한 감동…이상락 씨,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 기탁

약사 출신 화가의 통 큰 기부, 고향 발전에 대한 뜨거운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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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2천만 원의 고액 기부금을 유치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기부자는 정읍 출신 출향 인사인 이상락 씨로, 그는 고향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거액을 기탁했다.

이상락 씨는 정읍중학교와 정읍농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을 나와 약사의 길을 걸었다.

서울에서 약사로 활동하며 양천구 약사회 회장과 서울시 약사회 윤리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약학 분야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현재는 아마추어 화가로 변신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는데, 딸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피부과 전문의로, 아들은 중앙대학교를 졸업 후 서울에서 사진 스튜디오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상락 씨는 “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 있었지만 마음속에는 항상 정읍이 자리하고 있었다”며 “정읍의 발전과 고향 사람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2천만 원이라는 큰 금액이 기부되어 의미가 크다”며 “고향을 향한 기부자의 깊은 애정과 결단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시민을 위한 공익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이번 기부금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 지역 활력 제고, 문화·예술·보건 분야 증진, 아동과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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