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르네상스 리빙랩 정책포럼 개최…지역 활성화 해법 찾는다

생활인구 확대 전략 모색, 5극 3특 시대 남원 발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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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11일 시청에서 '남원 르네상스 리빙랩 정책포럼'을 열고,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인 '5극 3특' 기조에 맞춰 남원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빙랩은 시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지역 문제 해결책을 찾는 정책 모델이다. 남원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우석대학교 RISE사업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활인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지역 활력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라는 주제로 5극 3특 권역별 메가시티 기반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초광역 발전전략을 통해 청년 정주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미선 남원시 기획예산과장은 남원시 생활인구 확대 방안으로 국립기관 유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글로컬 관광거점 조성 등 남원의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주민등록 인구뿐 아니라 외국인, 누리시민 등 체류인구까지 정책 대상으로 확대하여 생활인구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현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은 균형발전 정책 변화와 초광역권 추진 방향, 5극 3특의 국가적 의미, 전북과 남원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남원 활력 제고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신창환 전북도 인구위기팀장, 박찬용 한국지역콘텐츠진흥원 대표, 노계향 함께자치연구소장, 이미나 경북생활인구지원센터장, 박경현 센터장이 참여하여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남원시는 이번 포럼이 시민, 연구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지역 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전략을 바탕으로 남원만의 강점을 살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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