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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진군이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훈훈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12월 9일, 지역 결혼이민자들과 '겨울맞이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중장년 독거 가구 20세대와 다문화가정 2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가구를 돕고,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음식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장 김치 전달 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환경을 점검하는 등 지역 복지 안전망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및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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