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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동시 시립풍산어린이집 원아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풍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성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아나바다 정신을 배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며 경제관념을 익혔다.
아이들은 장난감, 도서, 생활용품 등을 팔고 계산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또한, 물건을 사고파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익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전달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향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풍산읍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실천한 나눔 활동이 더욱 뜻깊다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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