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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송옥자 문경시 보호문화유산 문경새재아리랑 보유자가 오는 11일 문경읍생활문화센터에서 네 번째 공개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송 명인이 30여 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개 행사는 문경새재아리랑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전통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장의 해설과 다듬이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문경흥얼소리, 문경보리개떡소리, 문경잦은아리랑, 모심기소리, 문경엮음아리랑, 문경새재아리랑 등 문경시 지정 민요를 포함한 다양한 전통 소리가 무대를 채운다. 마지막 순서로는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송 명인은 1986년 문경새재아리랑에 입문한 후 30여 년간 묵묵히 전통 민요의 맥을 이어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문경새재아리랑의 음악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그의 노력은 2022년 문경시 보호문화유산 지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송 명인은 “이번 공개 행사를 통해 문경새재아리랑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문경새재아리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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