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 공로 인정받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수상

청소년 주도 활동 지원과 도시-지역 교류 캠프 운영이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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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동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수상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수지역 시상식은 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되었으며, 안동시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사업은 성평등가족부 공모를 통해 전국 11개 지자체가 참여한 국가사업이다. 안동시는 안동청소년문화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청소년 자유공간 '별솔카페'는 청소년문화센터 1층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또래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안동청소년문화센터와 서울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 '안동-서울 교류캠프' 역시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두 지역 청소년들은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을 탐방하며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와 지역 간의 거리를 좁히고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외에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 진로, 영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성을 강화하고 지역 정체성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안동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 주도 활동 확대, 자유공간 확충, 지역-도시 교류 활성화 등 '안동형 청소년 성장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열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쉼, 활동, 관계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머무르고 싶어 하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 곧 안동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안동을 청소년 성장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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