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면, 산불 피해 이재민 주택 복구 1호 입택식 개최…희망의 새 출발

지역 사회의 따뜻한 도움으로 일궈낸 결실…이재민 부부, 감사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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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다시 시작하는 희망”풍천면 산불 피해 이재민 주택 복구 1호 입택식 열려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풍천면에서 산불 피해를 딛고 일어선 이재민을 위한 주택 복구 1호 입택식이 열렸다. 지난 3월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집을 잃은 이○○, 박○○ 부부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이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그간의 어려움을 위로했다. 산불 이후 컨테이너 형태의 임시 주택에서 생활했던 부부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도움 덕분에 다시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신축 주택은 총 2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9월 초에 착공, 11월 말에 준공되었다. 단층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내부 마감재로는 편백나무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이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다.

입주자 부부는 “집을 잃었을 때는 막막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새로운 집에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대형 산불로 큰 상처를 입으셨지만,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희망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이 다시 일어설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입택식은 단순한 주택 복구를 넘어,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회복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가 빛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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