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등 수산업·어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심의회 개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대부도를 중심으로 한 수산업과 어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5개년 중장기 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4일 수산업·어촌 정책심의회를 개최,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발전 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침체된 어촌 경제를 살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심의회에는 어업인 대표, 관계 기관, 수산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산시 수산업과 어촌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고수온 현상과 어촌 고령화로 인한 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수산업 유통 및 가공 육성, 생산 기반 강화, 어촌 공동체 활성화, 귀어·귀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확정된 계획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부와 경기도에 국비 및 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이끌고, 활력이 넘치는 어촌을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허남석 부시장은 “안산시는 수도권에 인접한 해양 요충지로서의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심의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하여 어촌 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