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국립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본격화…75억 투입

2026년부터 4년간, 산림치유 복합단지 조성…지역 경제 활력 기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 영양군 군청



[PEDIEN] 영양군이 숙원 사업인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회 예산 심의를 최종 통과하며 총 사업비 75억 원을 확보, 산림청 주관으로 2029년까지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일원에 54ha 규모의 치유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를 끈질기게 설득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그 결과, 산림휴양 복지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지역의 특색 있는 산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휴양 시설 확충을 넘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영양군의 핵심 전략 사업이다. 치유의 숲 조성을 통해 방문객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2026년에는 기본계획 및 설계를 위한 국비 2억 원이 우선 투입된다. 세계 자작정원, 자작마당, 치유센터, 하늘전망대, 숲체험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각 시설은 접근성과 치유 효과를 고려하여 배치되며,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치유 인프라를 갖춘 전국적인 치유 관광 명소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기존의 영양 자작나무 숲과 연계한 복합 관광 효과를 창출, 지속적인 방문객 증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은 영양군의 오랜 노력과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결과"라며,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