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이 농업창업단지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운영 계획과 입교생 모집 방안을 확정했다. 합천군은 이번 결정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합천군 농업창업단지는 2017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9년 용주면에 조성됐다. 단지는 주거 시설과 영농 실습 시설을 갖춰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원룸형 10세대, 투룸형 5세대 등 총 15세대의 체류 시설과 교육장, 공동 텃밭, 농기계 창고 등 다양한 공동이용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시설들은 예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73세대가 교육 과정을 이수했으며, 이 중 47세대가 합천에 정착했다. 75%에 달하는 높은 정착률은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보여주는 지표다.
합천군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된 내용을 토대로 2026년 농업창업단지 입교생 모집에 나선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정보 제공을 통해 합천군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이동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창업단지는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핵심 시설”이라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신규 농업인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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