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치매 환자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마음모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가족교실과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시간을 제공했다.

'마음모아'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치매가족교실을 중심으로, 원예 활동과 푸드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더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치매가족교실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의 행동 및 심리 증상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했다. 또한 가족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심리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조모임과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테라리움 만들기, 수경 재배, 화분 꾸미기 등의 원예 교실과 치매 예방 음식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의 푸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가족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지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형성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과 함께하며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 시간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졌고, 매주 참여하는 시간이 기다려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치매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