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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화군이 주최한 제79회 강화군체육대회가 지난 25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2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교동면이 5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강화군 체육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3개 읍·면 선수단의 열띤 참여와 응원 속에 시작됐다. 각 읍·면은 개성 넘치는 입장식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박 군수의 성화 점화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교동면의 우승기 반환과 선수대표 선서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이 올랐다.
식후 행사로는 강화여중 치어리더팀과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져 참가 선수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한궁, 족구 등 정식 종목 외에도 신발 양궁, 색판 뒤집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 경기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각 읍·면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교동면이 종합 우승, 하점면이 2위, 선원면이 3위를 차지했다.
박용철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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