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올해 교육발전특구 사업 성공적 마무리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인 '문화나루교육사업'과 '청청바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주형 참의교육 모델을 완성했다.

시는 지난 25일 성과공유회를 개최, 참여 학생들의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2025년 운영 성과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두 사업은 공주의 풍부한 역사, 문화, 생태 자원을 교육에 접목,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탐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공주중, 공주여중, 봉황중 등 8개 중학교와 공주고, 공주여고, 정보고 등 3개 고등학교, 총 11개 학교에서 297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 교실뿐 아니라 공산성, 무령왕릉 등 공주의 주요 문화유적지에서 교육을 받으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맥락을 직접 체험했다.

'문화나루교육사업'은 역사·문화 탐방, 문화예술 체험, 환경·사회 교육, 인문학 강의, 공주 특성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산성과 무령왕릉에서 진행된 탐방형 수업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미래 환경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였다.

청소년 주도형 '청청바톤' 프로젝트는 학생과 지역 전문가가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대 협력, 마을 공간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과 공동체 의식,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문화, 역사, 생태 자원을 교육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지역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공주형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공주시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