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홍성역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 체결



[PEDIEN] 홍성군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홍성역과 손을 잡았다.

홍성군보건소는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홍성관리역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관문인 철도역을 중심으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민 대상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홍성역 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자살 위험 수단을 차단하는 등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자살 예방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재훈 홍성역장은 “철도역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작은 관심이 위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홍성역이 군민과 외부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역을 중심으로 한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계하여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역을 중심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홍성군민의 안전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