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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남동구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오공 1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IBC탱크 파손으로 톨루엔 약 50L가 유출된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됐다. 남동구청 직원과 사업장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 보호 장비 착용 후 케미컬 흡착포와 소석회 등을 이용한 방제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항공 감시장비인 드론을 활용, 피해 범위와 누출 정도를 파악하는 훈련이 병행됐다. 이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한 대비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남동구는 이번 훈련과 더불어 사고 상황 전파 및 보고 처리 절차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내 657개소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소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는 환경오염사고 방재 장비함 구축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체계적인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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