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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1년 만에 K리그1으로 복귀,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2025년 11월 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우승을 축하하는 함성으로 가득 찼다. 청주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인천 유나이티드는 K리그2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3년 시민들의 참여로 창단된 인천 유나이티드는 2024년 K리그1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1년 만에 다시 일어서며 시민구단의 저력을 보여줬다.
인천시는 구단 재정비와 체질 개선을 위해 유정복 시장 지시로 비상혁신위원회를 구성, 전문가 중심의 전력 강화와 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윤정환 감독을 선임하며 ‘1-2-3 프로젝트’를 가동, 1년 내 승격이라는 목표를 10개월 만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는 강등 이후에도 16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왔고, 선수단 보강과 유소년 시스템 확충에 힘썼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025년 K리그2에서 승점 77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홈경기 평균 관중은 1만 명을 돌파, 누적 관중 수는 19만 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Be united be the one'이라는 응원 구호 아래, 시민들은 하나 되어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의 부활은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결과”라며, “스포츠로 하나 되는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경기장과 주변 공간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청소년 축구 인프라를 개선하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구단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이제 단순한 스포츠 팀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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