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 인천 최초 수어통역센터 설치 촉구…이수현 의원 5분 발언

청각·언어장애인 위한 공공서비스 확대…미추홀구, 선도적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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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미추홀구의회 이수현 의원이 20일 정례회에서 미추홀구 수어통역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수어통역센터가 단순 통역을 넘어 상담, 교육, 의사소통 지원 등 청각·언어장애인의 일상생활 전반을 돕는 필수 공공서비스 기관임을 강조했다. 현재 인천에는 군·구 단위의 수어통역센터가 전무한 상황이다.

이수현 의원은 인천시가 본부 중심의 파견 통역에 의존하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의사소통권이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5년 2월 기준 미추홀구의 청각·언어장애인 수는 5,220명으로 인천에서 세 번째로 많아 센터 설치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전국 수어통역센터 설치율이 91%에 달하는 것에 비해 인천 기초 지자체에는 단 한 곳도 없다는 점을 비판하며, 이는 권리의 불균형이자 차별이라고 강조했다. 조례 제정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미추홀구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어통역센터 설치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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