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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가 최근 반지하에 거주하는 모자가정을 찾아 '사랑의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가정은 반지하 특성상 채광과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가 심하게 번지고, 결로로 인해 벽지가 손상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겨울철에는 보온 문제와 어두운 조명으로 생활에 불편함이 컸다. 이에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팔을 걷어붙였다.
봉사자들은 먼저 집 안의 짐을 정리하고 청소를 실시했다. 이후 곰팡이 제거와 도장 작업을 진행하고, 외벽과 창호 부위에 단열 보강 및 틈새 실링 작업을 꼼꼼히 진행했다.
낡은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노후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실내를 밝고 안전하게 만들었다.
방동조 새마을협의회장은 “반지하의 열악한 환경에서 어린 자녀와 생활하는 어머니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집수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윤정 간석4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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