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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교재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재는 학대 유형별 특성과 예방 방법을 상세히 담아, 현장에서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교재는 학대 예방 강사뿐만 아니라 기관 내부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가족 및 보호자용,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용으로 구분하여 교육 대상별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재는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성적 학대, 경제적 착취, 유기 및 방임 등 다양한 학대 유형을 상세히 다룬다. 각 유형별 특성과 학대 징후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하여 교육 효과를 높인다.
가족 및 보호자용 교재는 또래 관계나 디지털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 상황을 제시하고, 장애인 가족과 보호자의 자기 관리 및 돌봄에 대한 내용도 포함한다. 시설 종사자용 교재는 장애인 학대 신고 의무와 역할, 법적 및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고, 학대 신고 시 도움받을 수 있는 정보와 신고자 보호 방안을 안내한다.
지난달 21일에는 교재 발간 기념 시연회가 열려 인천시 관계자, 장애인학대예방 교육 강사, 장애인 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개발된 교재는 내년부터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장애인학대예방교육 강사 강의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교재 개발을 통해 인천시는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학대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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