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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릉 사근진해변이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강릉시는 사근진해변 일원에 휴식과 문화, 운동을 결합한 복합 여가 공간인 '멀티플 광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해변 정비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강릉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경포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의 핵심으로, 기존 녹지 공간을 더욱 활력 넘치고 기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멀티플 광장'은 3,200㎡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장에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 시설,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데크와 그늘 쉼터, 넓은 잔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해변의 특색을 살린 '머슬비치' 시설이다.
머슬비치는 사근진 해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개방형 운동 공간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안변 녹지축을 따라 친환경적인 여가 및 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사계절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멀티플 광장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만들겠다”며 “해안과 자연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녹지축 공원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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