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감성 축제, 양구 백자박물관서 이색 매력 발산

강원관광재단, 접경지역 특색 살린 축제로 관광객 유치 성공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PEDIEN] 강원도 양구 백자박물관에서 열린 'DMZ 감성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원관광재단은 양구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이번 축제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된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백자박물관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 무대에서는 전문 DJ의 진행과 뮤지컬 갈라쇼,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골 때리는 그녀들'로 유명한 가수 정예원의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DMZ 평화의 길' 25코스를 활용한 특별 걷기 행사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백자박물관에서 백토마을 전망대까지 이어진 길을 걸으며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 농가가 참여한 로컬 마켓에서는 양구의 특산물이 판매됐다. 민통선 꿀, 사과, 전통 한과 등 다양한 특산물과 백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양구의 문화예술 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하여 접경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11월 8일 인제에서 열리는 마지막 DMZ 감성 축제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DMZ 감성 축제는 11월 8일 인제 서화면 일원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