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체육 르네상스, 전국체전 26년 만에 종합 6위 달성

도, 11월 중 선수단 환영식 개최…김진태 지사, 체육 예산 지원 확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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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6년 만에 종합 6위를 달성하며 체육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1996년 강원도 개최 이후 최대 규모인 1,4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이룬 쾌거다.

강원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40,042점을 획득, 메달 순위 4위와 성취상 3위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특히 6개 종목에서 총 17개의 신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다 신기록을 경신했고, 9개 종목에서 18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MVP는 수영의 황선우 선수에게 돌아갔다.

도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11월 중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양희구 도 체육회장, 선수, 지도자, 체육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대규모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존 100여 명 규모에서 300여 명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선수들이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지도자들의 열정적인 지도, 그리고 도, 도의회, 도교육청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진태 지사는 4년 연속 전국체전 현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체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

도의 체육 예산은 현재 1,200억 원으로 천억 원 시대를 열었으며, 도 체육회 예산 또한 3년 동안 1.5배 증가한 250억 원이 지원되고 있다.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예산 증액과 실업팀 창단 지원금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인구 300만이 넘는 경남, 인천과의 경쟁, 그리고 부산 원정 경기라는 어려움 속에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강원 체육의 르네상스를 지속하기 위해 앞으로도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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