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초등학생 재능 발현의 장 '꿈이룸 한마당' 개최

11일 원주문화원 일원서 열려... VR·드론 등 첨단기술 체험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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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PEDIEN] 원주시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재능을 발현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오는 11일 원주문화원 및 중앙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시의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예체능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 공연, 체험 부스,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진다. 특히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총 24개 가맹점이 참여하는 무대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교육, 예술, 과학이 융합된 26개의 체험 부스다. 체험 공간은 크게 세 가지 존으로 구성됐는데, 바우처 가맹점들이 준비한 ‘꿈이룸존’과 운영본부 및 공공기관 부스가 위치한 ‘원주존’이 운영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곳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한마당존’이다. 이 존은 경동대학교, 한라대학교,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VR 에듀버스’와 ‘팝드론 배틀게임’ 등 14개 부스를 통해 미래 산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초청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인기곡에 맞춰 자유롭게 춤 실력을 겨루는 랜덤플레이댄스가 열리며, 소프라노 신다영, 원주시립교향악단, 버블아티스트 이한의 특별 무대도 마련됐다. 또한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인성 교육을 체험하는 ‘가족 골든벨’ 프로그램도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원주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 및 휴식 공간을 대폭 개선했다. 주차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젊음의광장 주차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지정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인 원주문화원까지 순환버스를 수시로 운행한다.

아울러 지난 행사에서 부족했던 휴식 공간과 먹거리를 보완하여 3곳의 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포토존과 인생네컷 부스도 설치해 방문객들이 축제의 추억을 오래도록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꿈이룸 한마당은 아이들의 꿈을 피워내는 무대”라며, “아이들이 평생의 원동력을 얻고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빛낼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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