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 숲속에서 책과 쉼을 즐기는 마켓 개최

10월 11일부터 이틀간 노리숲길 일원서 운영... 26개 팀 참여, 독서·체험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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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PEDIEN] 속초시립박물관이 깊어가는 가을, 자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박물관은 오는 2025년 10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이틀간 노리숲길 일원에서 ‘숲에서 독서에 빠지다’를 주제로 ‘노리숲길 숲속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터를 넘어 자연 속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박물관은 관람객들이 가을 숲의 정취를 만끽하며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숲속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책 읽는 즐거움을 확장할 예정이다.

숲속마켓에는 총 26개 팀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10팀, 먹거리 3팀, 판매 13팀으로 구성된 참가팀들은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업사이클 공예, 핸드메이드 체험 등 환경과 창의성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인디언 텐트, 해먹, 캠핑의자 등을 활용한 숲속 휴식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숲 밧줄놀이터와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마켓이 “속초의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을 매개로 교류하고 힐링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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