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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도 양구군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구군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ITQ 엑셀 자격증반 수강생 전원이 최근 실시된 시험에서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진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해당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기본 함수, 데이터 분석, 차트 작성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론 교육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습과 모의시험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 방식을 도입한 것이 전원 합격이라는 높은 성과를 이끌어낸 배경으로 분석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ITQ(Internet Technology Qualification) 자격증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으로, 학교 생활기록부와 취업 이력서에 기재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그중에서도 엑셀 과목은 데이터 관리 및 통계 처리 능력을 평가하는 핵심 실무 시험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모두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양구군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ITQ 엑셀 과정의 성공을 발판 삼아 디지털 교육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운영 중인 도서관 사서, 플로리스트 진로 특강 및 AI 그림책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내년에는 ITQ 한글, 파워포인트 등 추가 과목을 개설한다.
나아가 인공지능(AI) 및 프로그래밍 기초 등 4차 산업 분야 강좌를 단계적으로 늘려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IT, 4차 산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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