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전해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시는 지난 11월 6일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 지역 복지기관 및 단체에 김장김치 260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라리농산 강종주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후원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연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대구 출신 기업인인 강종주 대표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평소에도 김치와 농산물 등을 꾸준히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김장김치 2600박스 후원 역시 이러한 그의 나눔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다.

전달식에는 쪽방상담소, 장애인 복지단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전달받았다. 각 기관은 전달받은 김장김치를 자체 나눔 활동에 활용하거나,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주거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후원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기관·단체를 연계하고 김장김치 배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민간의 후원을 자원봉사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각 기관·단체의 특성에 맞는 나눔 활동으로 이어지게 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크다.

대구시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 자원을 발굴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기업,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우 대구시 행정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김장김치 2600박스를 후원해 주신 강종주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따뜻한 나눔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 돕고 함께하는 따뜻한 대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