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대덕구에서 올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42개 공동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6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열린 ‘2026 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에는 공동체 관계자와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든든한 대덕, 42개의 빛’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와 경험을 나누며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동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그리고 공동체 성장 사례 및 사업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앙상블 라온’의 클래식 연주와 ‘뉴 어울림 통기타’의 기타 연주, ‘에버그린’의 시니어 댄스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성장 사례 발표에서는 ‘대덕구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과 ‘옥타브’ 공동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활동 내용과 그 성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두 공동체는 활동 과정에서 겪었던 변화와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공동체 활동이 갖는 의미를 깊이 있게 되짚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교류의 장은 공동체 간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42개 공동체의 활동이 주민 간 신뢰와 협력을 쌓는 소중한 기반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공동체가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낸 공동체 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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