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3차 추가모집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는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3차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일까지이며, 총 2명의 청년을 선발한다.

이번 사업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지역 내에서 근로하거나 사업을 운영하는 청년들에게 매달 최대 20만원의 주거비를 최장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이는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981년부터 2008년 사이에 출생한 무주택 청년이다. 연령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판단하며, 신청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전세대출금이 5천만원 이상인 전세주택이나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하는 구체적인 요건이 있다.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150% 이하인 경우 등 사업에서 정한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지원금은 분기별로 지급되며, 이번 추가 모집 선정자는 2026년 중 지원 요건을 충족했던 기간에 대해 소급하여 지원받게 된다. 이는 사업 시작일부터 소급 적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인 2명을 초과할 경우,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대비 낮은 순서대로 우선 선정된다. 신청은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광양시청 3층 청년일자리과를 직접 방문해야 가능하다. 우편 신청은 받지 않는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광양시가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층을 붙잡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