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니어클럽, 시니어 인재양성사업 7차년도 본격 추진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니어클럽이 포스코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인재양성사업’의 7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2일, 광양시 가족문화센터에서 6차년도 사업 성과 보고회와 7차년도 발대식이 함께 열렸다. 이 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와 신노년층의 풍부한 경력과 경험을 활용하여 전문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6차년도 사업은 189명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총 53회의 전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중 132명이 실제 일자리로 연계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앞으로의 교육 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지역사회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시니어 일자리 창출 인재양성사업’은 2019년 말부터 포스코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광양시니어클럽이 전문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전담하며 운영해 왔다. 광양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됨에 따라, 단순 노무 중심 일자리에서 벗어나 퇴직자들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취업 기회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7차년도 사업에서는 59세부터 69세까지의 시니어 220명을 대상으로 8가지 전문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보드게임지도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초등돌봄 전담사, 자서전쓰기지도사, 전자책글쓰기 지도사, 파크골프러닝메이트, 웰다일지도사, 심리상담사 등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지역사회의 수요와 자격증 취득 및 소득 창출 가능성을 면밀히 고려하여 선정했다.

교육 수료자들은 광양시니어클럽의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과 지역 내 유관기관의 수요에 따라 선발되며, 교육을 통해 익힌 전문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로 연계될 계획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사업을 수행하는 광양시니어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사회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