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저녁만찬 진행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지역 내 홀로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홀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저녁만찬' 사업을 진행했다.

당초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하고자 가을 나들이 형태로 기획됐던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자 따뜻한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변경돼 진행됐다.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일상 속 활력을 얻고 정서적인 교류를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하는 날이 많은데, 이렇게 정성껏 차린 음식을 이웃과 함께 나누니 정말 좋다"며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식사를 하니 마음까지 든든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경대 민간위원장은 "계획했던 나들이를 비 때문에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영홍 내이동장은 "날씨 변화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내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