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경남안전체험관 협업 군민 안전체험 기회 늘린다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경남도 안전체험관과 손잡고 군민들의 재난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김현미 합천군 부군수는 지난 3일 용주면에 위치한 경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오성배 안전체험관장과 군민들의 체험관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군민이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관 단체예약 지원사업'을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교육 예약 지원, 이동 수단 지원, 이용률 증대를 위한 홍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하며 군민들의 안전체험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김 부군수와 합천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9명의 관계자는 화재안전 체험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을 직접 익히며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김 부군수는 “화재 상황을 실감 나게 재현한 시설에서 직접 체험해 보니 교육 효과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우리 지역에 있는 안전체험관을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2027년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체험관 이용을 희망하는 10인 이상 단체의 체험 신청을 받아 예약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실제와 같은 재난 체험을 통해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