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훈민초등학교가 전 학년이 참여하는 ‘2026 해냄 문화예술 발표회’를 오는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음악을 통해 표현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해냄’은 학생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을 스스로 해내고, 그 성과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내보이며 함께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훈민초등학교는 ‘해낸 것을 내보이며 어우러지는 예술활동’을 역점특색 교육활동으로 삼아 학년별로 단계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러한 교육 활동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의 예술 영역과도 맥을 같이 한다. 이번 발표회는 이러한 교육의 결실을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서 선보이고 서로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발표회는 학년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전통예술 공연으로 구성된다. 11월 3일에는 5학년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11월 5일과 6일에는 2학년과 1학년이 각각 오카리나 공연을 선보인다. 11월 10일과 12일에는 4학년과 3학년이 리코더 연주를 들려주며, 11월 13일 6학년의 역동적인 난타 공연을 끝으로 발표회는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번 공연 준비 과정을 통해 친구들과 소리를 맞추고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배웠다. 또한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오카리나와 리코더의 아름다운 선율부터 사물놀이와 난타의 힘찬 울림까지, 다양한 음악을 경험하며 문화예술 감수성을 풍부하게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훈민초등학교 송영환 교장은 “해냄 문화예술 발표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즐거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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