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문화재단이 주최한 ‘2026 구리남양주 정약용 RAS Art On Lab 합창공유학교 We Harmony 결과발표회’가 지난 28일 다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이어진 합창 교육과정의 결실을 맺고, 학생들이 함께 음악을 배우며 쌓아온 실력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결과발표회 무대에는 총 33명의 학생들이 올라 그간 꾸준히 연습해온 합창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학생들은 서로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완벽한 호흡을 맞춰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해냈다.
이날 공연장을 가득 메운 120여 명의 관람객들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We Harmony’ 프로그램은 남양주문화재단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하여 운영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다.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33명이 참여하여 총 60차시에 걸친 전문적인 합창 교육을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이미 지난 10월 22일 ‘작은 어울림 음악회’와 24일 ‘락랑 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무대에 오르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무대 경험은 학생들의 합창 실력 향상은 물론, 팀원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자신감을 크게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결과발표회는 학생들이 지난 5개월간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창 교육이 학생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폭넓게 접하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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