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역 주변 도로 4차선 확장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용인경전철 김량장역 주변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인근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비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량장역부터 금호어울림아파트 앞을 지나 중앙지구대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길이 100m, 폭 20m 구간의 도로를 확포장하는 내용이다.

기존 해당 도로는 금호어울림아파트 앞에서 2차선으로 축소되면서 우회전 및 좌회전 차량이 뒤엉켜 심각한 병목 현상을 유발해왔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차량 정체가 극심해 시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시는 2023년 2월 한국부동산원과 보상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토지 및 건축물 보상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2025년 3월 기존 건축물 철거와 함께 도로 확포장 공사에 착수했으며, 올해 11월 마침내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차량 운행이 한층 원활해짐에 따라 김량장역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병목 현상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시는 이번 김량장역 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도시계획도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김량장역 주변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어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